
영광군 건설과(건설과장 오귀동) 직원 20여명이 지난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법성면 용성리 소재 배나무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나무 열매솎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배나무 열매 솎기 작업은 적기에 해줘야 하는 꼭 필요한 작업으로 걱정이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공무원들이 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귀동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서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