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주관 안심관광지 ‘불갑사’ 선정 
한국관광공사 주관 안심관광지 ‘불갑사’ 선정 
  • 영광21
  • 승인 2022.05.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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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피로 치유하는 힐링 자연여행 가득

 

영광군이 지난 19일 불갑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분야별 전문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심사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 DB 구축해 통합 홍보되며 특히 여행가는 달(6월)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불갑사 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 제380호 대웅전 등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전국 최대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로 매년 가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은 철따라 잘 가꿔진 화단, 인공폭포, 고사분수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불갑사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습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불갑테마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년방아와 형형색색의 야간경관, 도자기 굽기 등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수변 산책로를 따라 새롭게 조성된 물멍쉼터 와 함께 저수지를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회복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