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농협·쌀조합 등 농산물 판매 협약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천용호)가 영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길수) 및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법인장 강선중)과 영광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원전은 온라인 판매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지역 농산물 판매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쌀과 고구마, 양파, 고춧가루 등 소득작물에 각각 2억원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TV홈쇼핑,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영광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고정고객을 확보함은 물론 수요를 확대하며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매출의 경우 지원 이후 2015년 8억1,000만원에서 2021년 56억1,000만원으로 매출액이 약 7배나 상승하며 타 농협의 벤치마킹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득작물 판매지원의 경우에도 지난해 8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주변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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