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전남도체육대회 ‘종합 10위’ 
3년만에 열린 전남도체육대회 ‘종합 10위’ 
  • 영광21
  • 승인 2022.05.2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체육회, 태권도 수영 등 열정과 감동 승부 펼쳐

영광군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순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3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만6,850점의 점수를 획득해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 태권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 수영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12개의 매달을 수상했다. 또 테니스와 당구 종목에서는 종목별 순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군은 매해 종목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어린 체육 유망주부터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시책들이 이번 대회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개최된 대회에 영광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투혼을 보여준 영광군 체육인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영광군에서 열리는 전남체전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