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e-모빌리티산업 현장 방문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e-모빌리티산업 현장 방문
  • 영광21
  • 승인 2022.05.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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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현안사업 건의·e-모빌리티기업 격려 

 

전남도가 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e-모빌리티연구센터)와 대마면 소재 e-모빌리티 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연구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 김장오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e-모빌리티산업 육성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최근 부·울·경 등 타 시·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초광역 협력사업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모빌리티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와의 상생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한국자동차연구원에 광주시와의 미래 첨단 모빌리티·항공분야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국제 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만이 국제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25년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를 국제엑스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의 현안사업 23년도 국비 확보를 정무부지사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도내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쎄보모빌리티 등 도내 e-모빌리티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소형 전기차 등에 대한 신규 수요 창출 방안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상황에서도 기업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