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교장 김선미)가 지난 5월26일 함께하는 즐거움, 존중하고 감사하는 공동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자치회에서 감사팀과 존중팀으로 나눠 피구와 이어달리기로 팀 대결을 가졌다. 사전에 서로간 의견을 공유해 규칙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자치활동으로 생활 속 실천 교육을 실현했다. 
오랜만에 진행된 공동 체육활동에서 지영진 학생은 “피구공을 잘 피하지는 못했지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최수아 학생은 “비록 우리팀이 졌지만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활동후 김선미 교장은 “소규모학교 특성상 다양한 종목의 체욱활동은 못했지만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서로의 안전과 배려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