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도소방본부가 개최한 제1회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결선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3일 예선을 시작으로 전남도내 초등학교 5학년 5,000여명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겨뤘다. 
본선에는 김서현·김현석(영광초5) 학생이 진출해 도내 20개 시·군 학생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방안전 상식 퀴즈풀이와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광초 학생들은 5위와 7위를 하며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서현·김현석 학생은 “핸드폰 앱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