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2022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22.06.21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불법 광고물 세외수입 증대사례 발표

영광군이 지난 10일 ‘2022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연찬회는 전남도가 주관하고 도내 22개 시·군이 참석해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제도 개선과 신세원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고흥군 썬밸리리조트에서 지방세정 업무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서 군청 재무과 최재연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물러가라’를 제목으로 불법 옥외 광고물 근절을 통해 세외수입을 증대한 영광군 사례를 발표했다.
최재연 주무관은 “올해 1월 세외수입 업무를 맡게 되면서 2020년 영광군에서 1,700여건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2억4,100만원을 부과해 100% 징수함으로써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례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다른 지자체에도 소개하고자 발표했는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찬회에서 2022 지방세정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