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완전 개방으로 민선8기 힘찬 출발
경로당 완전 개방으로 민선8기 힘찬 출발
  • 영광21
  • 승인 2022.07.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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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공동식사 가능·마을 사랑방 기능 회복 

영광군이 군민 대화합과 소통을 위해 4일부터 경로당에서 공동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4월25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지만 어르신들을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내 공동식사 금지 등 제한적인 개방 조치를 해왔다.
민선8기 강종만 군수 취임후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결식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전남도와 영광군의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해 완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3차 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던 회원 출입을 해제해 완전 개방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띄어 앉기, 개별식기 사용 등 방역지침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경로당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