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은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10주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뇌졸중·관절염 예방관리 및 치매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영양 교육, 스트레스 관리, 생활요가, 웃음치료, 비즈공예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건강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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