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출전 … 남자부 조민영·여자부 김아람 청년 차지

영광군청년센터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우울감 및 무기력증 해소, 활동성 강화를 위해 2022년 영광 청년올림픽을 진행하고 있다.
볼링, 당구에 이어 지난 7월30일 골프존파크 영광 럭키점에서 ‘스크린 골프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크린 골프왕대회는 남·여 32명이 출전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장은 강원도 횡성의 옥스필드CC로 18홀 코스 성적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 조민영, 여자부 김아람 청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조민영 청년이 마지막 18홀에서 이글 퍼팅으로 2타를 줄이며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 내내 결점 없는 플레이로 17홀까지 줄곧 1위를 달리던 이승주 청년이 아쉽게 1타차 2위를 기록했고 3위 지철민, 4위 김민성 청년이 차지했다.
또 여자부는 김아람 청년과 허희진 청년의 한타 차 줄다리기 싸움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김아람 청년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 허희진, 3위 정중선, 4위 김민정 청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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