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JC,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영광JC,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 영광21
  • 승인 2022.08.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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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사용 수칙도 홍보 ‘눈길’

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형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정착을 위해 최근 영광군과 합동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영광JC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택배와 배달음식의 수요가 많아져 택배박스,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상가와 재래시장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유도했다.
박형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앞서서 활동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광군은 현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1곳을 운영하고 있고, 마을단위 거점 분리수거대 설치지원, 폐전지와 종이팩 등의 재활용품 인센티브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영광JC는 군청을 시작으로 영광버스터미널 사거리까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과 전기자동차의 충전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