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까지 노후·위험시설 등 집중 점검

영광군이 노후·위험시설, 생활밀접시설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해위험 시설물과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7일을 시작으로 10월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국가안전대진단, 위험시설 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등)으로 이중 국가 안전대진단은 핵심사업이다.
점검 대상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노후·위험시설, 생활밀접시설 등 총 7개 분야 57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각 시설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 분야별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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