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금박람회서 ‘천일염’ 우수성 홍보
영광군, 소금박람회서 ‘천일염’ 우수성 홍보
  • 영광21
  • 승인 2022.08.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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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서 영광군 천일염 홍보부스 운영

영광군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2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2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주최, 대한급식신문사가 주관하며 천일염과 관련된 5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고 한식명장 13인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천일염 좌욕, 지압 등 천일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과 인류와 함께한 소금스토리,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등 한가위 명절선물관도 함께 진행해 천일염 현장구매도 이어졌다. 
영광군에서는 천일염 2곳, 굴비 2곳 등 4곳의 업체가 참여해 영광 천일염 제품전시, 구매상담,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고 홍보관 내 e-모빌리티엑스포와 불갑산상사화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소금박람회회에 박원종 도의원이 ‘영광군관’ 홍보 부스를 찾아 영광군 천일염 생산자 단체와 가공업체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미래 아이디어·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차원에서 첫 시도한 ‘천일염 펫(Pet) 위생’ 코너와 천일염·함초를 활용한 미용·건강제품들을 둘러보며 천일염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천일염은 갯벌에서 만들어낸 친환경 소금으로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며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일염 소비활성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