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 총력
영광군이 2~3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협조 요청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강종만 군수는 2일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서삼석 의원, 김종민 의원, 윤영덕 의원, 김정호 의원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용호 의원, 윤증현 전 기재부장관을 만났다.
3일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 중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계속사업과 내년 주요 신규 국고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법성항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 사업비 25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국회 추가 건의사업은 6건 89억원으로 ▶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 42억원 ▶ 국도77호선 백수 위험도로 개선 10억원 ▶ 초소형 e-모빌리티부품 시생산 지원기반구축 25억원 ▶ 2023 e-모빌리티엑스포 5억원 ▶ 영광굴비 박물관 건립 6억원 ▶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건립 1억원 규모다.
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면담하며 한빛3, 4호기 장기 정지로 인한 피해보상에 관한 지역의견을 전달하고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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