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강필구 군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개최한 제245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전직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위해 쌓은 전문성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인 지방의정회법 제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10·29참사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의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자치구의회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역발전과 갈등 문제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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