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정착 위한 농촌생활 체험·직업 탐색 우수
영광군이 22일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됐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영광군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참가자와 함께 기획하고 수행하며 농촌생활 체험과 취·창업의 탐색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영광군 참가자를 대표해 1기수 임건호(광주광역시, 29세) 참가자가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올해 전남에서 운영된 ‘프로젝트형’ 운영마을 중 전남도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했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 차상혁 대표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