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주택 1만5,284호·일반건축물 1만6,798호
영광군이 1일(오늘)부터 한달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1만5,284호며 일반건축물 1만6,798호도 병행 조사해 재산세 과세표준 자료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2023년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위해 재무과장이 총괄하는 ‘영광군 개별주택가격 조사반’을 구성하고 지난 11월23일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 담당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조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성조사 결과에 따라 군은 주택가격을 산정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후,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28일 2023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됨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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