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산덕마을·군서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법성 입암회 수상

영광군이 지난 13일 ‘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와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살맛나는 우리마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하누리 두둘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 마을공동체 주요활동 영상 시청 ▶ 축하공연(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짐볼난타, 염산면 야장마을 판소리) ▶ 마을활동 사례발표(3개 마을) ▶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수 마을공동체는 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법성면 입암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28곳이 선정돼 마을 환경개선, 마을조사, 마을 계획수립, 돌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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