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분만 취약지 지원 기여 공로

영광종합병원 정병순(산부인과 전문의) 분만센터장이 16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순 분만센터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영광종합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2022년 11월까지 총 375건의 분만진료를 수행해 관내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종합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중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로 지정된 후 2022년 11월말 기준 총 835건의 관내분만을 진행하며 영광군 인구 늘리기 정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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