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자리 평가 ‘우수상’ 수상이어 도 평가에서도 쾌거
영광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 왕인실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 한해 일자리와 지역경제·투자유치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그동안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협력으로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를 개설해 관내 취업을 보장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창업지원 등 청년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마을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유출에 대응한 선도적 일자리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광군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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