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기관 300여명 참여 사회복지인 자긍심 높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가 주관한 영광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월2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관내 지역사회복지 40여기관 300여명의 회원들과 이개호 의원,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오미화 도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기념식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임두섭 회장은 “여러분들이 내딛는 한발 한걸음은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회복지 기념식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모범이 된 복지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사회복지 저변 확대와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의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누구보다도 이 자리에 계시는 영광군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사회복지인 처우개선에도 노력함과 동시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많은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 전달과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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