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동 찾아 희망메시지와 선물 전달

영광군이 지난 12월19~23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동행 테마사업 ‘산타원정대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추진했다.
2022년도 사회복지과 시책사업인 복지동행테마사업은 총 4개 테마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기본으로 계획해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밥그릇전달’ 및 ‘명절음식 전달’과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케익 전달’ 및 ‘산타원정대’를 군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진행했다.
산타원정대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규 대표위원장·문영진 실무위원장, 윤성명 영광곳간추진단장, 강두원 사회복지과장 등이 산타로 변신 후 해당 아동 집을 직접 방문해 희망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또 청년복지센터 국형진 소장이 산타원정대를 이끄는 역할로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안겼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타원정대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처럼 군민 모두가 웃는 날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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