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대표 신용남)이 지난 12월19일 영광군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용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천사 분들로 인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해지고 있다” 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영광군에 기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광읍 행복빌딩 정복실 회장이 12월9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12월14일 세명건설 김혜영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명건설은 꾸준히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