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 1
2023 신년사 - 1
  • 영광21
  • 승인 2022.12.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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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화합해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킬 것

이개호 국회의원  
국회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도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참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습니다.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한 고물가·저성장이 심화된데다 쌀값이 폭락하면서 우리 서민들과 농업인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한해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 이태원 참사로 이어진 정치·사회적 이슈와 사건·사고들은 기쁨보다 비탄과 분노가 컸던 지난 1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길고 어두웠던 코로나19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역일꾼을 선출하며 ‘변화와 화합’이라는 새 희망을 움틔운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역동의 중심에서 올바른 정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광주·전남을 누비며 쉼 없이 뛰었습니다. 새로운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지방의 시각에서 정부 정책을 들여다보며, 문화격차 해소가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점을 정부에 각인시켰습니다.
야당이 됐지만 우리 지역발전이 멈춰선 안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담양·함평·영광·장성의 현안사업비를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거 신규·증액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전남지역 의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KBC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부정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검찰·측근 인사와 대통령실 이전, 최악의 남북관계, 미국 순방 비속어 발언, 이태원 참사 등 인사·외교·국방·경제에 이르기까지 국정 전반에서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일방적인 국정에 나서지 못하도록 더욱 날선 견제와 감시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농어민과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 쌀값 폭락은 생산과잉에도 선제적 시장격리에 나서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탓입니다. 쌀을 비롯한 농어업 정책에 대해 농어민의 입장에서 개선하고 예산을 늘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치솟은 물가와 난방비, 전기요금으로 어렵기만 한 민생을 돌보는데도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대형 사업들이 조속히 착수·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현안·숙원사업 해결에도 분주히 매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화합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에 나서겠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지역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어느 누구와도 손잡고 소통하며 화합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그 단합된 힘은 오롯이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될 것입니다.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계묘년 새해 새아침, 희망과 번영의 기운이 만발하길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

강종만 군수  
영광군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선8기 영광호가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기치 아래 저와 1,000여명의 공직자는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상, 전남 농정·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1위, 전남 투자유치평가 우수상,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38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원을 수상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자랑삼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습니다.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군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 온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ㆍ예술 활동과 관광ㆍ스포츠 산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과 혁신ㆍ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하고, 일상이 즐거운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편견과 두려움을 깨는 고단한 과정이지만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가르쳐 주신 희망, 헌신, 열정의 씨앗이 결실을 맺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수많은 질문과 전환의 길목에서 언제나 답은 ‘군민’이었습니다.
계묘년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 실현할 것”

강필구 의장
영광군의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꾀가 많은 동물인 토끼는 비록 일확천금은 아니지만 성실함과 부지런한 이미지로 경제적 안정과 풍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토끼의 해를 맞아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 동안 꾸준히 영광군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8명의 의원들은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영광군의회 8명의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영광군의회가 되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갈등과 대립 등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군 집행부와 상시 소통해 존중하고 협력하는 협치의정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요구 사항등을 청취하여 군민들이 소망하는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또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웃음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