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화합으로 정겨운 영광
신바람 나는 영광 만드는데 지혜 모아야

박용구 회장 
(사)영광군번영회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힘겹고 어려움도 많았지요? 우리 모두가 생각지도 않았던 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모든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들 슬기롭게 잘 이겨냈습니다. 새해가 밝은 만큼 좋지 않은 기억들은 다 지워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57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광군번영회는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영광군 및 군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발전을 위하여 참 좋은 영광을 만들어 우리 함께 ‘화해와 화합으로 정겨운 영광, 신바람 나는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갑시다. 
특히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 및 지속적인 인구감소 대책과 한빛원전의 안전성 및 현안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하여야 하는 현실이기에 군민의 지혜와 뜻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
또 군민 모두가 상생과 화합을 통해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며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농협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농업인의 기쁨과 어려움에 함께 하겠습니다

정길수 조합장  
영광농협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 지혜와 민첩성을 상징하는 계묘년 흑토끼의 해를 맞이해 새해에도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2022년 한해 동안 우리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우리 농업인에게 너무나 가혹했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극심한 가뭄과 더불어 농가소득과 가장 밀접한 쌀값 및 각종 농산물가격 하락,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농자재 값 인상 등 농업인 모두에게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제일 바라는 소망은 우리 농업과 농업인이 국가와 국민들에게 기여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고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길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농협이 농협 본연의 존재목적에 충실히 하면서 농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어려움을 늘 함께 하겠습니다.
부디 계묘년 새해 가내 두루 평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여성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열성을 다해 지역사회 온기 전하겠다 

나은주 회장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를 뒤로 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여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격은 물론 생필품 및 유류 가격 등의 인상이 겹쳐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 이태원 참사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올해는 지역여성들의 입지를 한층 더 넓혀 지역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내부적으로도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또 지역내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해 다채로운 교육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 향상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를 개발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등 사각지대의 여성과 장애여성의 사회활동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처럼 여성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밝은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한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관련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보다 건강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더 큰 변화와 도전 준비 하겠습니다

이종덕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해가 가고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영광청년회의소를 사랑과 격려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창립48주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청년회의소는 다양한 인격과 개성 그리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해온 청년들이 하나의 가치와 이념을 향해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기에 우리 청년들만이 가지고 있는 당찬 기백과 지성으로 진정 우리 세대가 고뇌하는 오늘의 현실을 냉철히 판단해 JC이념 구현과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모두는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소통으로 하나되는 영광JC’라는 슬로건으로 성실하고도 믿음직스러운 청년단체로서 지도역량개발과 사업능력배양 그리고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영광군민을 위한 사업을 개발해 대망의 2023년도를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작은 빛이 모여 큰 빛 되는 것처럼
위기는 곧 기회 ‘개신창래’ 탄소중립 열자 

정진기 회장  
(사)영광군새마을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새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지금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이 가속화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 강한 예방 정책에 벗어나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고 점차 코로나 발생전 우리의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의 자세로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보다 나은 미래환경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50년만에 최악의 가뭄 현상으로 농업용수, 공업용수는 물론 식수와 생활용수마저도 곧 고갈될 위기에 처했고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세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팬데믹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새마을회는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운동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사업, 아름다운 영광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작은 빛이 모여 하나의 큰 빛이 되는 것처럼 비전 있는 영광군민을 위해 영광군새마을회는 2023년에도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