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 145명중 96표 득표율 66% 획득 압도적 표차
민선2기 영광군체육회장으로 정병환 전 영광군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정병환 당선자는 12월22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민선2기 영광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145명중 유효표 144표 가운데 96표를 획득 득표율 66%로 기호 2번 신후송 후보 19표(13%), 기호 3번 박준상 후보 29표(20%)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99%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는 오후 2시부터 각 후보자가 10분의 소견발표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개표 직후 당선증을 교부받은 정병환 당선자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활력 있는 영광군체육회를 만들겠다”며 “내건 공약은 최대한 이행하고 영광군 체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체육회의 발전은 곧 영광군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영광군체육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월27일부터 27년 2월까지 향후 4년 동안 영광군체육회를 이끈다.
정병환 당선자는 영광청년회의소 제34대 회장, 영광군체육회 사무국장, 영광군체육회 부회장, 제48회 전남도민체전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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