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22년 한해 동안 정부, 전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민선 8기 영광호 군정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40건을 수상햇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군단위 1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평가 우수,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등 9건에 7억5,8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착한가격업소 상수도 요금 감면, 지방공공요금 동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전남도 등 외부평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3년 연속 우수, 투자유치 종합평가 우수,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농산물 유통ㆍ농식품업무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 31건에 2억9,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영광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2022년 공모사업으로 총 45건이 선정돼 외부재원 25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14억원),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65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23억원),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35억원) 등에 선정돼 군민의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또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3회, 국회 5회 방문 등 발품을 팔고 땀을 흘린 만큼 큰 결실도 있었다. 참조기양식산업화센터 160억원, 특별교부세 67억4,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국비 48억7,300만원을 확보했다.
신규로 반영된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2023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2023년과 2024년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025년 e-모빌리티 국제엑스포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강종만 군수는 “계묘년 새해 ‘우리’와 ‘공존’이라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위대한 영광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외부평가 40건·공모사업 45건 등 예산 확보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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