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현장확인 사고 원인 조사중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최헌규)가 지난해 12월29일 오후 3시48분경 한빛3발전소내 한전에서 관리하고 있는 통신실에서 계량기 교체작업 중 스파크가 발생해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현장 작업자가 휴대용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진압하는 한편 건물에 설치된 소화 설비가 작동되면서 자체 진화됐다. 이후 절차에 따라 한빛원전 초동소방대 및 자체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진압이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119안전센터에 현장확인을 요청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건물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송출하는 설비가 모여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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