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 김대인 전기획실장 도청 승진

전남도 김정섭(57) 에너지산업과장이 제30대 영광부군수로 부임했다.
2일자로 이뤄진 전남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부임한 김 부군수는 장성군 출생으로 광주석산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전남도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군수는 1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투자유치담당관, 의회 사무처 정책팀장(16년), 자치행정국 조직관리팀장(18년), 자치협력팀장(19년), 행정팀장(19년) 등 자치행정국에서 주로 근무했다.
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부군수는 부군수 부임전 에너지산업과장(21년) 직을 수행했다.
한편 불갑면 출신으로 21년 7월 전남도로 전입한 김대인(전 기획실장) 전 보건소장 직무대리가 이번 인사에서 투자유치과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제29대 부군수로 재임했던 김장오 부군수가 1년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구랍 29일 이임했다.
그는 도청으로 전입한 후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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