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 교육 … 9~16일까지 각 읍·면별 교육
영광군이 오는 9일부터 군서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각 읍·면에서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이다. 올해는 최근 문제가 되는 가뭄대비 및 주요 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실시되는 대면 교육으로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 “특히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므로 전 군민의 물 아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서면 : 9일 오전 10시 복지회관
▶ 군남면 : 9일 오후 3시 면사무소회의실
▶ 대마면 : 11일 오전 10시 복지회관
▶ 묘량면 : 11일 오후 3시 복지회관
▶ 법성면 : 12일 오전 10시 커뮤니티센터
▶ 홍농읍 : 12일 오후 3시30분 커뮤니티센터
▶ 백수읍 : 13일 오전 10시 읍사무소회의실
▶ 염산면 : 13일 오후 3시 면사무소회의실
▶ 영광읍 : 16일 오전 10시 읍사무소회의실
▶ 불갑면 : 16일 오후 3시 면사무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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