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초기정착 지원해 이웃사촌 만든다
귀농인 초기정착 지원해 이웃사촌 만든다
  • 영광21
  • 승인 2023.01.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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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입 5년내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추진

영광군이 오는 2월3일까지 관내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창업지원, 현장 실습교육 등 총 6종, 31개소로 신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광군 전입 5년 이하 신규 귀농인으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하고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 ▶ 농업창업: 귀농 농업창업 지원(최대 3억원, 융자 100%), 귀농인 창업농 지원(1,000만원, 보조 50%),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1,000만원, 보조 100%) ▶ 주거 안정: 귀농 주택 구입·신축 지원(최대 7,500만원, 융자 100%),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1,000만원, 보조 90%) ▶ 역량 강화: 신규 농업인(귀농인) 현장 실습교육(600만원, 보조 100%) ▶ 지역민 화합: 어울림마을 조성사업(500만원, 보조 100%) 등이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귀농인들에게 초기 영농기반을 지원해 영광지역 귀농인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사업내역과 신청서류는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350-5576, 5574)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