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집중 점검 통해 안전한 식품 공급

영광군이 설 명절 대비 군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9일까지 제조·판매업체 위생 집중 단속했다.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설 명절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등)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 건강진단서 발급 여부 ▶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또 설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수거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 행위로 판단될 경우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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