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가 지난 1월20일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재덕),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동완)와 함께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영광군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시기 서면으로 진행됐던 총회를 벗어나 정식 대면 총회가 이뤄졌으며 시작전 강종만 군수가 방문해 격려와 덕담을 나눴다. 
총회는 2022년도 종합평가대회와 주요 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펼친 각종 봉사활동을 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종합평가는 최우수상에 군서면(정종연 협의회장, 정덕임 부녀회장), 우수상에 군남면(조순수 협의회장, 박윤덕 부녀회장), 묘량면(심재출 협의회장, 김필례 부녀회장), 장려상에 백수읍(우도봉 협의회장, 신관옥 부녀회장). 홍농읍(이종현 협의회장, 김화숙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기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도 봉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2023년 새마을운동 비전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