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 실현으로 어려운 이웃 위한 희망 전달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가 14일 영광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100여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또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모금해 가래떡 나눔 행사로 영광쌀 소비촉진과 우리쌀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성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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