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참여 잇따라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참여 잇따라
  • 영광21
  • 승인 2023.03.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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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음악학원 두레협동조합 홍시컴퍼니 등 222호점까지 탄생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0~222호점 현판식이 잇따라 진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9일 착한가게 220호점으로 영광음악학원(대표 이창석), 221호점 영광두레협동조합(대표 최봉희), 222호점 홍시컴퍼니농업회사법인(대표 심성미)에 현판을 전달했다.
영광읍 중앙초등학교 아래에 위치한 영광음악학원 이창석 대표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린 꿈나무들이 결핍 없이 잘 자라는 영광군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착한가게 221호점으로 참여하게 된 영광두레협동조합은 2006년부터 16년 동안 굴비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생선(보리굴비) 특유의 비린내를 잡는 건조 숙성으로 특허를 내는 등 현재까지 남다른 굴비 사랑으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착한가게 222호점으로 참여한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 직접 생산한 감을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6차 융·복합 농업회사다. 
심성미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싶어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