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남산제 등 3곳 2023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남산제 등 3곳 2023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선정 
  • 영광21
  • 승인 2023.03.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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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가 대마면에 위치한 대안제·남산제와 묘량면에 위치한 몽강제 등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을 위해 2023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70억원을 확보했다.
기후 변화 등 국지성 집중호우 영향으로 노후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영광지사는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으로 저수지 개·보수 및 흙수로 구조물화 신규지구로 선정돼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지구 3곳은 2023년 설계 착수, 2024년 공사를 착공해 2026년 공사 준공할 예정이다.
서정진 지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노후 저수지의 붕괴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수·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신규지구와 함께 기존 추진중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도 조속히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