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신안군보건소·광양시청 기획예산실 동참
영광군이 인근 지자체인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광군 기획예산실과 장성군 기획실 직원 30여명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총 3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이를 계기로 부서장과 직원들이 상호 지자체에 릴레이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또 영광군 스포츠산업과가 지난 17일 신안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에 동참했다.
기부에 동참한 직원은 양 지역 각각 25명, 10만원씩 25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 외에도 기관 상호간 군정 홍보 등 행정 협력에도 동참한다.
더불어 영광군 가정행복과는 지난 17일 광양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기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영광군 가정행복과 및 광양시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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