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스퀘어·송정역에서 4월8일~11월25일 운영

영광군이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 쉼休 투어가 오는 4월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민선 8기 역점시책인 영광 쉼休 투어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알려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투어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16회 운영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 9시30분,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천년의 역사·문화·자연과 함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로 운영되며 중식은 영광굴비 한정식으로 제공돼 영광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해 성인(만19세~만64세) 3만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만8,000원이다. 만 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향고속여행사 전화 예약(☎ 351-5001) 또는 군청 홈페이지(tour.yeonggwang.go.kr) → 영광 쉼休 투어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1인이 대표로 여러 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되고 40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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