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스포츠센터·지방도 확장 등 지원 약속

김영록 도지사가 28일 영광군을 방문해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천년의 빛을 담고 있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와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영광군이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박원종·오미화·장은영 도의원, 강필구 군의회 의장, 군민 등 스포티움 현장과 읍면사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300여명이 참여했다.
강종만 군수는 재정지원이 필요한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사업비 46억8,000만원 가운데 장애인 수영장(수중운동실) 건립 등에 필요한 11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해 김 지사로부터 지원약속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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