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포천리 출신 박종희 모세병원장 부부도 동참

영광군이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간 협력증진을 위해 장성군 북이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영광군 산림공원과와 장성군 북이면이 향후 업무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진행해 양 기관 직원 26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또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57회)와 군남중(35회)를 거쳐 전문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병원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 산부인과의원 김지영 원장 부부가 영광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모세병원(정형외과)은 내원한 환자의 평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이다.
박종희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배우자인 김지영 원장도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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