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홍보와 지속적 교육 통해 농가소득 창출 기대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12일 농협 대회의실 2층에서 분질미 재배 민간전문가와 고추재배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농·법성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우리지역의 기후변화와 작물의 생육 전 과정에 대한 재배관리 및 시비방법, 병충해 예방, 농업인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굴비골농협은 쌀 적정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2024년 사업선정을 목표로 현재 농가조직화와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이에 영광군, 농협중앙회와 유기적인 소통 및 지도·지원을 이끌어내고 농가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루쌀과 밀의 이모작 작부체계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재배농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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