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삼당리 한주홍씨 농가에서 18일 영광군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에 비해 약 7일 정도 늦은 것으로 이날 모내기한 조명1호는 밥맛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및 농가 선호가 높다. 추수는 9월 초·중순에 할 예정이며 추석 전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올해도 풍년농사가 이뤄져서 농가소득이 오르길 기원하며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영광군 농업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