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막바지 작업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막바지 작업
  • 영광21
  • 승인 2023.04.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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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군수 현장점검· e-모빌리티산업 새로운 도약 발판 기대

 

강종만 군수가 지난 19일 대마산단내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와 전략산업 인증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만2,037.6㎡g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93억원이 투입돼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e-모빌리티 관련기업과 기관들이 집적화돼 입주할 예정으로 다수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기업 등 40여개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밝혀 향후 대마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미래산업 인증센터 연구동으로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 평가센터, e-모빌리티 전원시스템 평가센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 등 3동은 건축 외부와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분야 산업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노후전력 기자재 재제조 기반구축 등 2동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이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오는 10월 대마에서 e-모빌리티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가 e-모빌리티산업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전남도와 영광군은 대마산단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e-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쎄보모빌리티, 에이치비 등 초소형전기차, 충전기 및 부품 등 e-모빌리티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e-모빌리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