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현장방문 교육공동체 면담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민주당·비례)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 의견수렴을 위해 해룡고와 법성포초, 영광중앙초 등 현장을 지난 4월24~25일 방문해 학교들이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해룡고에서는 기숙사 리모델링과 식생활관 조리실의 급식기구 교체 계획 등을 재확인하고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또 법성포초와 영광중앙초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각각 학부모들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법성포초의 경우 통학 버스 차고지 이전과 관련해 안전 확보의 시급함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영광중앙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으로 인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도로에서부터 교문인 정문까지 가는 길이 좁아 대형 공사차량들이 진·출입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학생 등·하교 안전에 큰 위협이 돼 공사 지연으로 인한 예산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영 의원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내 안전과 생활공간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검토해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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