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동현씨 … 세무사 법무사 등 15명 위촉

영광군이 임기가 끝나 새롭게 시작하는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해 지난 4월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법무사 등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과세전 적부심사, 군세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여부 사항 등에 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수 위원의 추천으로 이동헌 세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헌 위원장은 “다양한 세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안건 심의에 있어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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