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가 지난 5월26일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을 농협물류 임원(이사)으로 선임했다.
2004년 7월 효율적인 농축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물류는 산지농산물 운송, 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물류사업을 적극 확대해 왔고 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종합물류 기업이다.
정길수 조합장은 “농협물류는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농협물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미약하지만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농협물류의 주요사업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올바른 역할과 지역농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협물류 이사로 선임된 정길수 조합장은 1일(오늘)부터 2년 동안 농협물류 이사로 활동하며 정책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