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5월24일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해 국회에서 열린 2023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의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종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에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하며 <전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남사랑애 서포터즈를 구성, 도내 생산물품 판매 촉진과 홍보, 관광객 유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또 도의원이자 도민으로서 전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청년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전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은 물론 지역내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현안해결에도 발로 뛰며 대응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