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9팀 청년 50여명 참석해 공동체간 소통
영광군이 지난 8일 영광스런 청년들과 함께 ‘2023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 9팀의 청년 50여명이 참석해 공동체간의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협력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체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지와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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