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어린이 숲 체험장·숲속 산책로 조성

영광군이 지난 21일 ‘성산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강종만 군수 주재로 군의원, 실과소장,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백학·무령·월평리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조성계획과 공간별 세부 계획에 관해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영광읍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성산에 중장년층을 위한 파크골프장 18홀, 유소년층을 위한 어린이 숲 체험장 3㏊,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숲속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활력 숲, 감각 숲, 정화 숲’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광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중에 용역 성과품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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